드라이만 잘해도 ‘볼륨’ 살아나요

드라이만 잘해도 ‘볼륨’ 살아나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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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개숙여 목 뒤부터 말려야
●풍성한 헤어스타일 연출법

적당한 머리숱과 풍성한 볼륨감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어 준다. 반면 머리숱이 적으면 위축되고 초라해 보이기 쉽다. 탈모라면 관리를 받으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. 하지만 선천적으로 머리 숱이 적다면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. 유닉스헤어 디자인 연구소 박수홍 소장은 “헤어 드라이어만 잘 사용해도 한층 더 풍성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”고 설명했다.

#고개 숙여 말리기

정수리 부분의 숱이 없으면 외관상 보기도 안 좋지만, 실제보다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든다. 머리를 건조할 때나 스타일링 할 때 드라이어를 잘 활용하면 숱 없는 머리도 풍성하게 연출할 수 있다. 우선 머리를 말릴 때에는 머리를 숙여 목 뒤부터 앞으로 살살 털면서 드라이해준다. 그리고 롤 빗을 이용해 정수리 부분의 머리카락을 두피와 직각으로 일으켜 세워 미풍의 따뜻한 바람을 쐐준다. 정수리 이외의 부분에 볼륨을 넣으려면 가르마를 탄 후 롤 빗으로 모발을 아래로 빗어 내린 후 살짝 들어 올리면 된다. 드라이어 바람을 잘못 쐬면 옆머리가 달라붙어 빈약해 보이므로 손으로 흐트러뜨리면서 드라이어 바람을 쐬 주도록 한다.

#컬만 넣어도 풍성
남성은 컬을 넣으면 머리숱이 많아 보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낼 수 있다. 파마가 부담스럽다면 고데기를 이용해 빈약한 부위에 컬을 넣는 것도 좋다. 여성의 경우에는 긴 머리보다는 볼륨감을 살린 커트 머리가 낫다. 가르마가 없는 뱅 스타일은 빈약한 두상을 가리는 데 제격이다. 또한 고데기를 이용해 앞머리를 둥글게 말아 주면 모근을 풍성하게 보이게 한다.
문미영기자 mymoon@sphk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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